안녕하세요.
오늘 설을 풀고자 하는 것은 바로 통쾌간간행진곡입니다.
일단 제작사가 옛날에는 정말 유명했던 100메가 쇼크입니다. 옛날에 주옥과 같은 게임들을 많이 만들었지만 요즘은 없어진 것 같습니다.
이 게임은 격투게임입니다. 하필 발매년도 같은 킹오프파이터 94때문에 큰 화제가 못되었지만 그래도 꽤 유명한 회사에서 만들어서 조금 화제가 되기는 됐지요.
단지 조금 시대를 역행하는 분위기의 게임이였기에 많은 사랑을 받지는 못했습니다.히지만 전투중의 코믹스러운 동작도 배경음악도 생각보다 좋았고 특이한 시스템(상대방을 공격해서 자신의 체력을 회복할수 있었지요.)과 필살기등올 격투게임이 있어야할 요소는 거의 다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단지 아쉬운 점이 커서 사랑을 못 받은것 같습니다. 바로 카운터입니다. 일단 막고 바로 기술을 사용하면 거의 다 들어갑니다. 그래서 다른 격투게임은 막기보다는 때리기를 집중하는데 이 게임은 일단 막고 패는 패턴으로 가서 지루해지기 쉬었습니다. 특히 기술들의 대부분인 마지막 동작의 경직이 정말 길었습니다. 덕분에 카운터 공격이 잘 들어갈수 밖에 없었지요.
요즘에 다시 하다가 좀 놀라운 사실을 알았습니다. 알고보니 한국케릭터도 있었거든요. 말총머리의 남자케릭터입니다. 몰랐는데 우연히 어느 사이트에서 한국이라고 소개되어서 깜짝놀랐습니다. 다루기가 만만치 않은 케릭터라서 옛날에 오락실에서 선택해서 하는 분들 거의 못봤거든요.
생각해 보면 100메가 쇼크의 게임을 보면 한국 케릭터가 등장을 해요.단지 과연 이것을 한국의 케릭터라고 만들었는지가 의심스럽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