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아무생각없이 스팀에 접속해서 포탈(도전과제 - 챌린지)을 하다가
포탈2가 나온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어제 막바로 다운받고 달리기 시작하여
밤새서 하다가 아침에 마눌님과 극장에서 영화보고 와서 엔딩 봤네요.
1편보다 난이도는 평이해졌습니다.
1편과 프렐류드는 공략이 필요하고 난이도가 좀 있었지만
이번에는 공략이 필요없이 그냥 쭈욱 달려서 12시간만에 엔딩본거 같네요.
1편보다는 플레이타임이 많이 늘어났고 또 색다른 것(포탈이외에 젤이라는것도)이
추가 되었지만 일단 튜토리얼이 없다는것이 조금 아쉬었다는...( 그런넘이 그냥 엔딩보냐.. 퍽)
휴일을 게임으로 가뿐하게 보냈네요..
오랜만에 달려본 게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