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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랑 영화 보러갔다가 마침 옆에 오락실이 있길래 들어갔습니다.
여자친구 한창때 펌프 마니아 였던 모양이군요. 펌프하는데 주위사람들이 다들 오오 거리고 지나가던
남자들..핫팬츠 입은 여자친구보며 감상중..ㅡ_ㅡ
도저히 안되겠어서 여자친구 내려오라하고 펌프 입성...
펌프가 한참유행일때 난 그냥 오락실에서 킹오파를 했기때문에 정말 처음.
머리와 눈과 발이 따로따로....뒷사람들 다들 웃고...난 노래 끝날때까지 계속 내려오지도 못하고
완전 난감...도와달라는 뜻으로 여자친구를 바라봤지만 헐~ 모르는 사람인것처럼 딴데 보고 있는모습
난 몸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