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와 호러는 원체 무서워 하여 영화는 보지도 않는데 어쩌다가 FPS 랍시고 한게임이(TPS지만)
공포와 호러의 고전이라는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 였다니..(그럼 피어는 공포와 호러가 아닌 스릴러였냐.. 퍽퍽퍽)
데드 스페이스 1에서는 주인공 아이작 클라크는 이시무라호 수리를 위한 엔지니어로 애인이 이시무라호에 있어서 갔으나
마커에 의해 블라블라브라 된 생물체에 어쩌고 저쩌고 해서 고생 끝에 탈출하는것으로 엔딩을 봤으나
2편에서는 초반부터 구속구 입고 뛰는거로 시작할때부터 열받기 시작해서 데이나에서 스트레스 받고(그넘의 괴물딱지 잘 죽지도 않고 조금만 빗나가면 크아아악) 그러다 엘리 만나고 놀란 스트로스 때문에 또 크아아악 .. 막판 마커 찾아갈때 죽지도 않는 괴물딱지 아 성질나서... 그리고 마지막에 배신하는 니콜(니콜 너마저....) 그러나 제일 열받는건 태양광에서 탈출할때 수십번 죽은 것과 마지막 엘리가 구하러 왔을때 비행기 그냥 태워주면 안되겠니..(난 공중유영 비행은 쥐약이란 말이닷.)
어쨌거나 공포와 호러가 점철된 절라 무서운 게임 엔딩봐서 다행이라는.....
아무튼 피어3이 나왔다니 슬슬 구해서(구했나?) 하기전에 데드스페이스도 엔딩 봤겠다..
시간때우기류 비행기 슈팅게임 레이스톰을 설치하고 옛날 생각에 했다가 시작하고 얼마 안돼서 게임오버...
허더덕 왜이리 어려운겨..화면은 오락실에서 하던게 아니네. 설정도 바꾸고 모드가 아케이드 모드와 엑스트라 모드가 있는데 아케이드 모드로 했다가 나중에 엑스트라 모드로 하니 엑스트라 모드가 오락실에서 하던 화면이 나오더군요.
그러나 크레딧은 9번이 끝으로 콘티뉴가 무한이 아닌게 좀 아쉽단...(엔딩을 볼수가 없어....)
비행 슈팅게임으로 1945, 스크램블, 갤럭시나 엑스리온이나 제비우스 등등 엔딩을 본적이 없다능..
그러나 한동안 예전 생각하면서 레이스톰좀 해볼까 생각중이네요.(이게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이었을 줄이야)
세모 네모 엑스표로 나와서 처음에 키보드랑 매치할때 애먹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