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man2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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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7 10:12
아래는 그냥 감상만 적었는데 이번엔 어느정도 자세하게 적어보겠습니다.
1. 마법이 봉인된 템
메이플에서 있던 마법봉인계열의 템들이 던파에도 들어왔습니다.
드랍률이 X같이 높아서 정말 마구 쏟아집니다.
이 템들은 상점가도 낮고, 봉인 풀었을때 옵션이 좋을 확률이 정말 희박할 정도이기 때문에, 그냥 잡템정도의 느낌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만렙때의 얘기고, 저렙땐 동렙 레어무기를 얻기 쉬워서 굉장히 좋습니다.
예전의 경매장가서 템 하나씩 사다가 입고 올리고 하지 않아도, 던전 돌다보면 정말 많이 나오니 이젠 저렙구간에서의 템 걱정을 안해도 되서 정말 좋아진듯 합니다.
2. 절망의 탑
만렙을 찍은 이후에 이계도는거 이외에 할게 없었던 던파 컨텐츠였습니다만, 이번에 하나 더 추가되었습니다.
하루에 1층, 100층을 올라가면 에픽템이 나오는 항아리가 나오는데, 항아리니까 템 나오는건 랜덤이라 자기 에픽먹기도 힘든데 한번 항아리 먹으려면 100일 걸립니다...ㅡㅡ;;
하지만 만렙되서 하는 컨텐츠가 늘어난건 좋은 소식이네요.
3. 보스 유닉 추가
보스가 주는 보스 전용템들이 추가되었습니다. 다만 교환불가(....)라서 에픽 먹는 기분으로 먹어야 되는듯 합니다.
저도 어제 하나 먹었는데 제가 쓸 수 있는 템이 아니라 망했습니다(...)
4. 어벤져 추가
아직도 버그가 넘실대는 어벤져입니다. 아직 60, 70제 스킬이 추가가 안되서 완전히 평가하기는 힘들듯합니다.
일단 버그패치 된 다음에나(....)
5. QP, TP 시스템
TP시스템이 분화되서 QP, TP 2가지로 변했습니다만, 이건 좀....
두개 다 남는 캐릭은 많이 남아서 어디쓰지? 란 느낌인데, 부족한 캐릭은 감당이 안됩니다.
이건 적절하게 조정해줬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느끼는 이번 패치의 중요한점들은 이정도인듯 합니다.
전 프레이섭에서 하고있으니 같은 섭이신분들이랑 만날 수 있으면 좋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