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한참 실력이 없을때(지금도 없지만 그때는 더 없었음..) 만만한게 저그 였습니다.. 테란에게 10번중에 9번 깨지고
프토 상대로 승률 반반.. 저그는 10번중에 9번 이기고... 거의 저그 잡고 살아 남아왔습니다.. 그런데.. 진급하니.. 이젠
정 반대... 테란과 프토에게 승률 반반인데.. 저그 상대로는 거의 깨지네요.. 뭐랄까.. 동시에. 멀티 먹으면..
자원 흡수율이 차원이 다르더군요.. 그 끔찍한 번식력은 또 어떻고.. 똑같이 확장해도.. 병력이 30~50가까히 차이가
납니다..역장으로 끊어먹기 않하면.. 도저히 못이기겠다는... 문제는 전 역장은 잘 않씁니다.. 써도 어설프게 쓴다는..
(감이 안잡혀요.. 어떻게 뿌려야 할지..) 덕분에 초반에 저그 확장 저지 실패하면 거의 10에 9은 깨지네요..
솔직히 저그 우습게 봤는데.. 요즘엔 저그 하면.. 그 무시무시한 물량에 기겁합니다.. 어느새 이렇게 모이는건지..
거신은 시간에 모잘라고.. 역장이외에는 답이 없는건지..ㅡㅡ;; 어쨓던 요즘은 저그가 젤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