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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바이오하자드 이야기
vangostop | 추천 (0) | 조회 (729)

2012-03-26 16:28

얼마전에 바이오하자드 오퍼레이션 라쿤 시티가 발매 되었습니다.
이 시리즈가 호러 액션물에선 꽤 인지도가 높은 타이틀입니다.
이번에 발매된 ORC는 FPS로 변신했습니다.
즉 번외격인 셈이죠.
정통 시리즈 물이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발매된 후 말이 상당히 많습니다.
게임싸이트에서 내린 평점들이 정말 형편 없기 때문입니다.
콜옵3에 비할게 못하다는 둥 일본소프트웨어 회사들이 맛이 갔다는 얘기까지,
혹 그중에 그럭저럭이라는 국내 사용자들의 평도 있기는 합니다만
번외격이니 뭐라하기 좀 그렇습니다만
 
흔하디 흔한 장르로 이동 했다는 점에 참신함이란 찾아 볼수 없구나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맨 처음 접한 바하시리즈는 2였습니다.
정말 푹 빠졌던 기억이 납니다. 그놈의 두부모드인지 땜시 별짓도 다
해보고 그 이후 3,4까지 꾸준히 해왔습니다.
 
이런 게임을 처음 접한 바하2때에 정말 밤에 불끄고 해드폰 쓰고
게임하면 오싹하다는 느낌이 팍 오더군요.
여름에 더위가 달아날 정도 였습니다.
특히 음향과 화면의 변환에 의한 깜짝 놀라게 만드는 것은 일품이더군요. 
 
이 후 시리즈에는 이러한 것들을 미리 예상해서 그런지 바하2만한
느낌은 나지 않더군요.
 
제 생각은 남들 다하는 거 별나 보이지 않는 FPS보다
더 강화된 플스만의 특성을 살린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를 만드는데
투자하는게 더 낫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설마 액박유저를 위해서 이 타이틀을 만들은건 아니겠죠.
 
추억의 바하2와
최신 ORC를 잠깐 감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