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그래도 곧잘 PC로 나오는 신작 게임도 많이 했는데 스카이림쯤 되니까 이제 어지러워서 못 하겠더군요.
그래서 스마트폰 게임이라고 해도 뭐 인피니티 블레이드같은 거 말고 심심한 그래픽의 게임을 즐겨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앵그리버드는 그리 재미가 없었는데 그 제작사에서 최근 나온 돼지 게임은 참 재미있습니다. 프루츠 닌자인가 하는 과일 자르는 게임도 괜찮고요.
얼마 전에는 앱스토어에 파이널 판타지4가 있길래 옛생각이 나서 받아서 플레이를 시작했는데 그래픽은 촌스러워도 요즘 게임보다 재밌는 것이 저도 나이가 든 모양입니다.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