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우스 이후로...
넷마블게임은 처다보지도 않았습니다.
사장이란 새끼가, 언론에 프리우스는 망겜이다라고 드립쳤을때...
열심히하고 있던 유저의 기분은 참 쥐똥같았기에...
넷마블 캐쉬정책도 넥슨에 비하면, 쓸데없는거 팔아먹으려고 병신짓하는게 너무 많고...
- 넥슨거는 사게끔 환장하게나 만들지...
잡설은 여기서 줄이고...
마계촌. 오락실에서 50원 넣고하던 추억의 게임이지요.
무기가 투창, 단검, 십자가, 횃불있었던가요.
전 어려워서 50원 넣고 끝판 못깼었는데...
그 추억을 생각하면서 시작해봤습니다.
용량 4기가, 권장사양 무지 낮습니다. 듀얼 2기가에 지포스 7600정도이니...
게임에 들어가보면...오베기간이라 최적화가 좀 덜된것 같습니다.
- 근데 지금 하는 드래곤네스트에 비하면 최적화는 잘되었더군요.
그래픽. 양키센스 케릭터에 나름 중간 중간에 개그센스 보입니다.
분위기상 나쁘지 않고, 귀요미척 이쁜척 발광떨던 일본식 쭉방이나 귀여운 케릭터에
질렸던차에 나름 신선하더군요.
직업 4종류. 워리어(원작의 기사)에 추가된 아처,마법사,격투가 있습니다.
2차 전직에서 각 2가지씩 분화되고요.
게임 방식은 횡스크롤입니다. 파티플 되고...
일단 단순했던 오락실용 시스템은 다 받아오고, 이것저것 많이 추가했습니다.
물론 강화, 제작, 아이템등급....
그리고 캐쉬상점을 보니...역시나 코스튬이 보이더군요.
겜이 재미있냐고 물으신다면...
키셋팅이 너무 불펴하고 손가락동선을 전혀 생각하지 않은 배치이고.
그 배치를 변경하면, 채팅할때 오류가 일어납니다.
키가 불편해서 액션이고 손맛이고 ....모르겠더군요.
횡스크롤액션이지만, 기본적인 MORPG이고...
이것도 역시나 고랩되면 파플이 기본이되지 않을까란 걱정도 있는데...
게임 기본은....다른 MORPG에 비해서 쉬운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