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에서 대략 12시간 정도 달려서 끝을 봤습니다.
진화 임무 포함 27개 에피소드 난이도 보통으로 업적 46%로 완료..
정말 중간중간 동영상과 게임 진행이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기분이 들더군요.
드라마가 너무 길다...
아무튼 뮤탈은 자원먹는 쓰레기... 아 원시저그 제루스 할때는 쓸만함..
맹독충은 차행성때 건물 부수기 할때 좋음.. 그 외 자원낭비
진화임무는 모두 핑크로 통일 - 냥꾼 맹독충, 땅무지 군단숙주, 고름바퀴, 살모사, 가시지옥, 방사능 울트라리스크(부활), 저글링은 랩터 저글링 으로 했는데 핑크가 아님...(대실망.. 돈먹는 거 같은데 그냥 쪽수용으로 할껄 그랬음.)
후반에 주로 사용한 조합은 바퀴(바퀴는 갈퀴발톱-잠복이동속도 100%)+히드라(사거리 늘리기)+퀸조합 물량으로
밀어부침...(나에겐 컨트롤이 부족하니 물량만이 답이었음) - 기본 100단위 이상으로 게임 진행..
그냥 쉬움으로 할껄 그랬음...(자유의 날개는 업적 84%인데 이번에는 46% 좀 부실하게 게임한듯)
아무튼 쭈욱 달려서 끝을 봤는데 윈도우 64비트 4G램 이상이 아닌경우 애먹을듯.
PC방에서도 XP는 코어 메모리 에러가 나니 말 다했음(윈도우 7 32비트도 마찬가지...)
엔딩 크레딧 올라가는거 보면서 옆자리에서 롤 하는거 보는데 탈론전 이라던가?
아무튼 10개릭 전부 탈론 골라놓고 게임 화면 뜨는거 기다리던데 뭐하는건지 궁금하더란....
자유의 날개는 마지막 판 보통 난이도에서 겁나 애먹고 로딩을 몇번했는데
군단의 심장 마지막 판 보통 난이도는 한방에 끝나서 난이도 비교가 좀 되더군요.(확실히 저그는 물량전).
살모사와 울트라 조합을 마지막 판에 못써본게 아쉬울 따름이고요....(핑크색 울트라 뛰는걸 봤어야 하는데..)
심심할때 가끔씩 하면 시간 보낼때 좋을거 같습니다.(업적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