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인공 엘리자베스가 정말 귀엽더군요. 저는 예전부터 바이오쇼크 시리즈를 좋아한지라 기대하며 게임을 했습니다. 마치 디즈니의 작품속에 들어온듯한 그래픽과 공중도시 콜럼비아에 대한 묘사는 정말로 멋졌습니다. 그리고 결말에 대한 반전은 살짝 난해하긴 했지만 시간여행류 소설과 이야기를 좋아하던 저로써는 정말로 최고였습니다. 테어를 연다는 개념도 멋졌구요. 그 무엇보다도 이런 소재들을 정말 환상적으로 느껴지게 하는 2k게임즈 특유의 연출력이 저는 정말 좋았습니다. 바이오쇼크 시리즈가 계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