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롤도 별로 안하는 유저입니다..
그냥 프로들이 하는 경기만 주로 보고 있죠..
잘 모르면서도 그들이 하는 경기를 보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죠..
그러면서 롤을 정말 하고 싶지만..
제 맨탈은 정말 유리같아서 게임은 절대 안하려고 합니다..
제 레벨도 8랩밖에 안됩니다..
이번에 롤챔스에 프로스트와 KT B가 붙는것을 정말 기대하고 있고..
오존과 CTU, SKT1과 진에어가 붙는 거도 정말 기대하고 있죠..
그러던 중 곰티비에서 중계를 한 도타2 세계대회를 잠깐 봤습니다..
역시 잘 모르겠더군요..
초창기 롤을 볼때도 저게 무슨 게임인가 싶었는데..
비슷하다는 도타2 역시 마찬가지더군요..
그것은 게임을 플레이 안해봐서 겠지만..
롤도 안하는 제게 도타2를 플레이 하라는건 말이 안되는것 같아서 그냥 보고만 있습니다..
이 도타2라는 게임이 롤과 같은 장르라 많이 비슷만 면이 있는것 같더라구요..
게임에 대해서는 많이 모르지만 제가 놀란것은 대회의 스케일이였습니다..
도타2 세계대회 1등 상금이 무려 15억이더군요..
1등과 2등만 많은것도 아니고 7,8등도 억대의 상금이더군요..
총 상금이 잘 모르겠지만 거의 40억은 넘겠더군요..
도타2가 롤을 따라가려고 이렇게 내지르는지 모르겠지만..
과연 롤의 인기를 따라잡을 수 있으지는 의문인것 같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대회의 상금 스케일은 입이 떡 벌어지더군요..
이제부터 진정한 롤과 도타2의 승부인것 같은데..
과연 어떻게 될지 참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