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 진행한건지는 모르겠는데 8시간 정도 했습니다..
프롤로그가 일단 기가 막히는데...
사람들이 죽어가는 재난의 현장이 어떤 문화매체보다 잘 와닿습니다.
좀비 영화보다 더 실감나요..
그리고 엘리를 만나게 되는데,
얘 성격이 참 재밌고 가면 갈수록 관계가 발달되어 가는 것도 좋더군요...
사람과 좀비 상대로 싸우는데..
좀비 파트는 생각보다 무서운 편입니다.
블로터 같은 놈들 우르르 나오며 호러게임으로 전향되더군요-_-;;;
하지만 기본적으로 좀비가 나올뿐이지 호러 게임은 아니고...
멋진 스토리와 연출을 감상하는 게임이라고 보여지네요..
언차티드 시리즈는 안해봤는데 이거 해보니 전작도 해보고 싶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