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 게임의 전작인 길드워는
NC에서 야심차게 아레나넷 인수하고 한국이랑 북미를 포함한
여러 나라에 냈는데 한국인 취향에 영 안 맞아서 망한 게임이죠.
5개월 정도 해본 결과로는 꽤 할만합니다. 아이템 파밍 시간도 많이 안 필요하고
문제는 MMORPG하는 분이라면 다 느끼는 거겠지만 템 스펙이 같은 등급 내의 무기랑
다 똑같아서 템 자랑을 못한다는 것 정도
업적으로 받는 한정 스킨이나 전설 무기면 자랑할 수야 있겠지만, 룩 말고 다 평균화해놔서
전 이런 게 맘에 들어서 하고 있는데 
이 게임도 게임 내 컨텐츠 즐길대로 즐기니 남는 건 룩딸 뿐이군요.
아 문제는 영어의 압박. 한글 버전이 안 나왔습니다.
이번에 중국 서버 런칭하고 한국도 예정이라는 썰이 있던데
한국 서버 열어도 길드워 1 때처럼 망할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