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정말 발매 이후 소식이 정말로 처음에 이야기 했던 9월에 소식 내놓겠다는 게 진짜로 9월에 가서야(...)

 

꽤나 기다렸고 겨울 발매를 목표로 두고 있다고 하는 것도 말이 그렇지 언제 밀릴지 알 수 없었는 셈인데

 

결국 9월에 16일 늦게 소식을 접하고 보니.. 이야... 11월말 쯤이라.. 한글판도 맞춰서 나와주면 정말 좋을텐데

이건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그렇지만, 즐기던 게임의 DLC가 제대로 맞춰진 볼륨으로 나와주는 것도 즐겁지만,

 

"원하는 형태로 딱 맞는 컨텐츠가 삼입" 되다니...

 

소울시리즈에 비해 무기의 갯수는 줄어든 대신. 비중이 그만큼 더 높아졌기에 무기의 특징을 숙지하지 못하면

게임 진행이 쉽지가 않고 무기별로 다루기 위한 난이도가 각자 다른 것도 있어 결국 성향에 맞는 무기를 선호할 수 밖에 없습니다.(가령 조작능력이 떨어지는 유저 입장에선 손놀림이 바쁘고 다루기도 힘든 무기 보단 한번만 때려넣어도 좋은 데미지가 나와주거나 강력한 경직을 일으킬 수 있다던가. 사정거리가 길다던가 해야 쓰기가 쉬운 편이지요.)

 

그런데 게임 상에서 야수를 사냥하는 사냥꾼의 무기들 중. 활과 화살. 그리고 볼트액션 라이플이 없어서 정말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몇달 전에 DLC에 활과 화살. 그리고 볼트액션 라이플을 넣어달라고 했는데. 세상에나

 

진짜로 나오는 걸 두 눈으로 확인 했습니다.(...)

 

가장 바라던 형태의 액션과 동작성으로 추가 되는 걸 보고 있으려니...정말 기분이 좋더군요.

 

물론 실제로 발매가 되고 나서야 어떤 모습일지 알 수 있겠습니다만, 중요한 건 갖춰졌으니

 

DLC가 나와 새로운 지역과 적. 그리고 무기들을 통해 재미를 누려볼 수 있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그 것도 원하는 형태와 기능을 가진... 생각 했던 것이 너무나도 어울리는 무기가 하나도 아니고 두개 다 추가된 것이 제일 좋더군요.

 

그리고 방패도 추가되는 것 같은데 이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