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패인은 아주 어려움이 전 자날이랑 군심에 비해 어렵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결국 클리어는 했지만...
인공지능과의 싸움도 인공지능이 재법 실력이 올라서 강해졌다는 느낌입니다.. 거기다 단순 컨트롤 만이라면
인간을 아득히 능가합니다.. 분당 조작수가 인간이 100이라면 300은 가뿐이 넘어요.. 강합니다..
...단지 그래봐야 인공지능이니 패턴 조금만 알게되니.. 사냥감으로 전락했습니다. .
이제 하일라이트인 실제 사람끼리의 대전... 첫래더 수준을 실버를 받았습니다..
...애들도 아니고 다 큰 어른이 하위인 실버라니.. 자신이 돌덩어리머리란게 실감나더군요..ㅡㅡ;;
어쩧건 프로토스 유저로서 실버 시작했습니다.. 대충 전적을 내보면..
대프토전 승률 50% 대 저그전 승률 80% 대 태란전 승률 20%...
..뭐랄까... 에전 자유의 날개 시절에도 테란 하면 이를 박박 갈았는데..
공허유산 와서도 이러네요.. 특히 곤란하게 지뢰같은 미사일 포탑... 이게 군수공장에서 미네랄 75에 가스 20? 25? 하여간
그걸로 뽑을수 있는데.. 이게 지뢰처럼 않으로 들어가서 안보이는 상태로 미사일 엄청 쎈거를 날립니다.. 부대랑 같이
드랍으로 온다은 은글슬쩍 박아넣으면.. 방심하고 일꾼 복귀 시키면 미사일에 일꾼 반 이상이 날아갑니다..
그리고 드랍쉽을 이용한 견제... 요즘은 드랍쉽이 가속기능까지 있어서.. 뻔이 오는거 알아도 못막는 경우도 있습니다..
거기다 끝도 없이 견제가 오니 제대로 병력 모으기도 힘들고...
하여간 테란의 기습 공격 으로 사람 혼란시키고 이쪽이 병력 분산됬을때.. 다 모아서 스팀빽 걸고 돌격하면 거의
패배합니다.. 아주 공식 전술 수준인데.. 알면서도 막기 힘드네요..
현제 예언자랑 분열기로 어떻게 대체 못하나 연습중입니다..
마지막으로 저그는 플레이어가 실버라서 그런지 해맨다는 느낌이라서 그냥 쓸어버렸습니다..
프토는 둘다 똑같은 유닛이니 이기기도 하고 지기고 하고..딱히 느낌 없네요..
...앞으로 공허의 유산이 어떻게 나아갈지 모르지만.. 자날이랑 군심이랑..같아 보이면서 상당히 다든 게임이라는 인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