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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더스 a tale of two sons
오사바사 | 추천 (0) | 조회 (382)

2015-12-10 12:37

메타크리틱 90, 스팀사용자평가 95,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세가지 요소가 겹쳐서 사게 되었습니다.
 
트레일러를 보고 길 잃은 바이킹 + 힐링게임이라고 추측했지만 둘 다 틀렸습니다.
숨겨진 요소가 몇개 있긴하지만 퍼즐게임이라고 하긴엔 너무 난이도가 쉽네요.
영상미와 음악은 좋습니다.
패드없이는 플레이할 수 없구요.
한 패드로 두명을 동시에 조작한다는 것이 특이한 점이긴 하지만
동시에 조작한다는 점이 난해하지 않을정도로 난이도가 낮아서 썩 재미있진 않았습니다.
 
업적달성이나 리플레이를 썩 좋아하지 않아서
순식간에 끝났습니다.
 
투 더 문도 그렇고
이번 게임도 그렇고
감동받지 못한걸 보니 전 감정이 매말랐나봅니다.
세인츠 로우같은 게임에 홀딱 반한 저한테는 얘는 너무 밋밋합니다.
 
아이랑 같이 하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머리를 쓰는 것도 아니고
제 평가는 10점 만점에 4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