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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철권 7과 소아온 추가, 반다이남코 한국어화 라인업 '5종
grief | 추천 (0) | 조회 (419)

2016-07-20 21:29

출처:http://www.gamemeca.com/news/view.php?gid=1110129

 

大한국어화 시대’ 선봉장을 자처한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가 하반기에도 기세를 이어간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BNEK)는 20일(수), 서울 여의도 한국지사 사무실에서 2016년 하반기 한국어화 정식 발매작 3종을 전격 공개했다. 격투게임의 영원한 호프 ‘철권 7’과 인기 원작을 보유한 ‘드래곤볼 제노버스 2’, ‘소드 아트 온라인: 할로우 리얼라이제이션’이다. 이로써 앞서 발표된 ‘아이돌 마스터 플래티넘 스타즈’, ‘SD건담 G제너레이션 제네시스’까지 총 5종 라인업이 갖춰졌다.

 

먼저 ‘철권 7’은 말이 필요 없는 반다이남코 간판 타이틀 ‘철권’ 시리즈 최신작이다. 아케이드 기기의 경우 본편이 지난해 2월, 확장판 ‘페이티드 레트리뷰션’이 올해 7월 4일 발매된 바 있다. 새롭게 출시되는 용 ‘철권 7’은 확장판 콘텐츠를 모두 포함하고 있다. 전작에 비해 눈에 띄게 향상된 그래픽과 타격감, 팔살기의 일종인 ‘레이지아츠’, 슈퍼아머 시스템 ‘파워크래쉬’ 추가 등이 강점이다. 지원기기는 PS4.

 

새로운 캐치프라이즈는 ‘숙명의 혈투, 마침내 결착’으로, 시리즈 1편부터 이어진 ‘미시마’ 가문의 이야이가 마무리된다. 이에 따라 ‘헤이하치’의 아내이자 ‘카즈야’의 어머니 ‘카즈미’가 새롭게 출전하고 아울러 ‘스트리트 파이터’ 최강 캐릭터로 잘 알려진 ‘권의 극에 달한 자, 고우키’가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끈다. ‘코우키’는 단순한 찬조 출연이 아닌 ‘철권’ 스토리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다음으로 ‘드래곤볼 제노버스 2’는 국내에도 두터운 팬덤을 지닌 ‘드래곤볼’ 원작의 최신 액션게임이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타임 패트롤러’가 되어 ‘드래곤볼’ 세계관을 제멋대로 수정하는 ‘타임 브레이커’를 소탕하는 것이 스토리의 기본 골자다. 시간대가 뒤죽박죽 꼬여버린 세계이기 때문에 본래라면 절대 만날 수 없는 다른 시대의 캐릭터나, 동시에 존재하는 것이 불가능한 이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이 ‘드래곤볼 제노버스’의 최대 매력이다.

 

특히 이번 작에서는 ‘우주의 제왕, 프리저’를 보좌하는 두 인기 악당 ‘자봉’과 ‘도도리아’가 신규 참전했으며, ‘오지터’와 ‘쟈넨바’, ‘쿠우라’ 등 구 극장판 캐릭터도 대거 합류해 올스타전 느낌이 강해졌다. 더불어 ‘드래곤볼 GT’ 이래 장장 18년 만에 방영되는 장편 TVA ‘드래곤볼 슈퍼’도 포함되어 ‘초사이어인 갓 초사이어인’과 ‘골든 프리저’도 게임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끝으로 ‘소드 아트 온라인: 할로우 리얼라이제이션’은 소설 및 애니메이션으로 잘 알려진 ‘소드 아트 온라인’을 게임화한 것이다. 일본 전격문고에서 발행한 원작 소설은 주인공 ‘키리가야 카즈토’를 비롯한 1만 명의 플레이어가 VR세계 ‘아인크리드’에 갇히면서 겪는 모험을 그리고 있다. 앞서 PSP용 게임 ‘인피니티 모멘트’와 PS비타용 ‘할로우 프래그먼트’가 출시된 바 있으며, 한국어화가 확정된 ‘할로우 리얼라이제이션’은 시리즈 3편에 해당한다. 정식 발매판은 PS4용.

 

이번 작은 ‘소드 아트 온라인’의 서버를 이용해 만들어진 새로운 게임 ‘소드 아트: 오리진’를 무대로 원작과 다른 이야기를 다룬다. 의문의 미소녀 ‘프리미어’ 등 신규 캐릭터도 대거 추가되어 무려 300명에 달하는 NPC를 동료로 삼을 수 있다. 여기에 원작 콘셉트에 맞도록 UI부터 세세한 연출까지 마치 MMORPG를 하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드는 것이 특징이다.

 

닌텐도 못지핞은 화려한 한글화작들이군요 정말 과거에 비하면 한국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