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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www.gamemeca.com/news/view.php?gid=1121781
워게이밍은 오는 26일(금), 자사의 SF 전략게임 '마스터 오브 오리온' 앞서 해보기 서비스를 끝마치고 스팀과 GOG를 통해 정식 출시한다.
이번 ‘마스터 오브 오리온’은 지난 93년 출시된 동명의 턴제 전략게임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93년작은 4X(eXplore/탐험, eXpand/확장, eXploit/개척, eXterminate/섬멸)장르의 토대를 닦아, 오늘날 턴제 전략게임의 아버지로도 불리는 명작이다. 워게이밍은 원작을 즐겨본 팬뿐만 아니라 신규 유저들까지도 우주 정복에 빠져들 수 있도록 기존 게임성과 새로운 요소를 적절히 융합했다.
원작을 통해 친숙한 10개 종족이 모두 등장하며, 은하계를 넘어 오리온 대성운 정복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셀 수 없이 많은 전략적 다양성이 존재한다. 여기에 ‘스타워즈’와 ‘스타트렉’, ‘파이어 플라이’를 통해 SF팬들에게 큰 지지를 받고 있는 배우 마크 해밀, 마이클 돈, 앨런 듀딕 등이 성우로 참여해 흥미를 더한다.
‘마스터 오브 오리온’ 게임만을 원한다면 일반판(3만2,000)을 구입하면 되며, 여기에 디지털 원화집과 오케스트라 사운드트랙, 복고풍 함대 스킨, 추가 종족 ‘테란 카네이트’ 그리고 원작 ‘마스터 오브 오리온’ 3부작을 함께 얻고 싶다면 콜렉터스 에디션(5만4,000원)을 선택하면 된다.
버전에 상관없이 모든 구매자들에게는 특전으로 명작 RTS로 평가 받는 97년작 '토탈 어나힐레이션'이 무료로 증정된다. 다만 코드를 얻기 위해서는 '마스터 오브 오리온' 메인 메뉴에서 워게이밍 계정을 연결해야만 한다.
워게이밍 ‘마스터 오브 오리온’ 퍼블리싱 프로덕트 디렉터 제이콥 뷰클러(Jacob Beucler)는 "'마스터 오브 오리온'이 리메이크 작업의 기나긴 여정을 마치고 드디어 종착지인 출시에 도달하게 됐다"며 "'많은 팬들이 아이디어와 방향성을 제시해 준 덕분에 새로운 시대에 맞는 게임을 만들 수 있었다"고 전했다.
무려 23년만에 리메이크작이라 파판7 리메이크 같은 느낌이 나네요 워게이밍사가 스퀘어에닉스 같은 상황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93년작을 리메이크 한다는 정보에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