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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디아블로 2에서 되살아난 네크로맨서, 어떤 점이 달라졌나?
grief | 추천 (0) | 조회 (510)

2016-11-06 20:40

출처:http://www.gamemeca.com/news/view.php?gid=1160507


1.디아블로 3'에서는 빠른 이동을 돕는 다양한 기술을 넣어 기동성을 높였다. 그 이유는 '디아블로 3'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는 전체적으로 이동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네크로맨서' 역시 이러한 점을 반영해 기동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라고 전했다.


2.'디아블로 2'에서 가능했던 '독 네크'는 볼 수 없을 가능성이 높다. 전체적인 스킬이 독 비중을 줄이고 뼈, 피, 해골을 활용한 것이 주를 이루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디아블로 3'의 '부두술사'와 차별화를 두기 위해서다. 대신 뼈와 피, 해골 조종에 초점을 맞췄다.


3. '디아블로 3'의 '강령술사'는 소환한 '해골'을 조종할 수 있다. 디아블로 3'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복잡한 조작이 필요한 명령은 넣지 않을것이라고 한다


4.스토리적으로 '디아블로 2'의 네크로맨서와 연결점이 있다. 우선 '디아블로 2'와 '디아블로 3'의 '네크로맨서'는 모두 '라트마' 교단 소속이다. 


케빈 마틴스 수석 디자이너는 "이번에 추가될 '강령술사'는 '디아블로 2'의 '네크로맨서'와는 다른 인물이지만 모두 '라트마' 교단 소속이다"라며 "라트마 교단은 죽음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악마와 천사에는 없는 인간만의 특징이라 생각한다. 따라서 이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균형'이다. '디아블로 3'에서 '강령술사'가 등장하는 이유 역시 '신 트리스트럼'에 별이 떨어진 후 벌어진 많은 사건이 성역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라고 소개했다.


따라서 '디아블로 3'의 강령술사는 일반 사회에서 두려움과 존경을 동시에 받는 인물로 등장한다. 케빈 마틴스 수석 디자이너는 "사람들은 죽음의 힘과 마법을 사용하는 '강령술사'를 두려워한다. 따라서 게임 속에서도 '강령술사'가 말을 걸면 주변 사람들이 일단 말을 멈추고 조용히 듣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기왕이면 좀비와 데스나이트 같은거도 첨부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