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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오는 15일(목), 아크시스템웍스의 대전격투게임 ‘길티기어 이그저드 리벨레이터’를 국내 정식 발매한다. 지원기기는 PC이며 한국어화는 추후 패치를 통해 적용될 예정이다.

길티기어 이그저드 리벨레이터’는 98년 첫 선을 보인 ‘길티기어’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죠니’, ‘쿠라도베리 잼’, ‘디지’ 등 기존 인기 캐릭터는 물론 ‘잭 오’, ‘레이븐’과 한국인 ‘금혜현’까지 새 얼굴이 포함된 23명의 개성적인 캐릭터가 참전한다.
아울러 고품질 시네마틱 영상이 포함된 흥미로운 스토리 모드와 서로의 랭킹 점수를 걸고 겨루는 랭크 매치, 더욱 새로워진 플레이어 매치 등이 마련됐다. ‘플레이어 매치’를 통해 자신만의 아바타를 꾸미고, 3D로 구현된 대기실에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이외에도 리플레이 기능으로 대전 결과뿐만 아니라 자신과 상대방의 모든 입력 내용을 파악할 수도 있고, 카메라 각도를 다양하게 바꿔가며 대전을 완전히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는 것도 가능하다.

길티기어에 한국인 캐릭터도 나오고 추후 한국어패치  적용예정이라니 반갑군요.이 시리즈도 대전장르를 애기할때 빠지지 않는 작품중 하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