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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www.gamemeca.com/news/view.php?gid=1262104
“아~ 신선한 고기”를 외치는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디아블로 1’ 도살자… 그 몬스터를 ‘디아블로 3’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 블리자드가 ‘디아블로’ 20주년을 맞이해, 그 때 그 분위기를 재현한 던전을 구현하기 때문이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31일부터, ’디아블로’ 시리즈 20주년을 맞아 ‘디아블로 3’를 포함한 다양한 자사 게임에서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디아블로 3’에서는 1편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20주년 기념 이벤트 던전이 추가된다. 이 던전에는 ‘디아블로 1’에서 만날 수 있었던 이벤트와 레벨 등이 그대로 구현된다. 또한 1편을 상징하는 보스인 ‘디아블로’, ‘라자루스’, ‘도살자’도 똑같이 등장한다. 이외에도 던전 곳곳에 다양한 이스터 에그가 숨어 있다.
여기에 고전게임 분위기를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장치가 더해진다. '디아블로 3'에서 자유롭게 360도 이동할 수 있던 캐릭터는 1편에서처럼 8방향으로만 움직일 수 있고, 프레임도 뚝뚝 끊긴다. 여기에 픽셀이 뭉개져 보이는 ‘레트로 비전 필터’를 적용하고, 특별한 효과음을 통해 고전 게임 느낌을 물씬 풍긴다. ‘디아블로 1’ 던전이 등장하는 이벤트는 약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디아블로 시리즈가 어느덧 20주년이 되었군요 디아블로1은 아포칼립스와 음산한 분위기만 기억하고 있어서 나름 감회가 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