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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라게임즈는 오는 9월 20일, 빅벤 인터랙티브와 협력하여 PS4용 타이틀 '헌팅 시뮬레이터' 한국어판을 발매한다. 게임은 디지털 다운로드 전용으로 판매된다.

'헌팅 시뮬레이터'는 언리얼 엔진 4로 구현된 대자연 속에서 다양한 동물을 사냥하는 내용의 어드벤처게임이다. 콜로라도의 산맥, 텍사스의 고원, 앨버타의 로키 산맥, 알라스카의 우림지대, 스코틀랜드의 산악지대, 프랑스의 알프스가 사냥의 무대로 등장하고, 각 지역을 횡단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30분이다. 여기에 지역마다 생태계가 재현되어 날씨와 시간에 따라 활동하는 동물 종류가 다르다.

플레이어에게는 14종 사냥 무기와 32개 보조 아이템이 제공되며, 37종의 야생 동물을 사냥하게 된다. 아울러 온라인 멀티 플레이 모드를 지원해, 최대 4명의 플레이어가 팀을 이뤄 사냥을 위한 모험을 떠날 수도 있다.

실제사냥과는 다르겠지만 간접적으로 사냥의 느낌을 느낄수 있겠네요 사람간 사격이나 괴수사냥만 보다 동물사냥을 보니 신기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