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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피파 온라인 4, 지스타에서 첫 시연 버전 선보인다
kisstjrh | 추천 (0) | 조회 (597)

2017-11-03 12:19

넥슨과 EA의 대표적 합작 프로젝트 ‘피파 온라인 4’가 깜짝 공개됐다.


넥슨은 2일,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EA X NEXON 뉴 프로젝트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피파 온라인 4’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피파 온라인 4’는 ‘피파 온라인’ 시리즈 최신작으로, 전작 ‘피파 온라인 3’는 넥슨이 국내 서비스하는 게임 중 가장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게임이기도 해 차기작에 대한 유저 관심이 높았다.


이 날 행사에서는 ‘피파 온라인 4’ 개발을 총괄하는 EA 스피어헤드 한승원 본부장이 게임을 소개했다. 한 본부장은 “유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엔진 업그레이드 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 '피파 온라인 4’ 개발을 시작하게 됐다”라며 “10년 넘게 지속된 프랜차이즈에 대한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끔 최선을 다했다”고 개발 의의를 설명했다.


‘피파 온라인 4’는 ‘LIVE & BREATHE FOOTBALL’이라는 슬로건에 어울리는 생생한 축구 경험을 선사한다. 전반적인 비주얼이 PC 패키지 ‘피파 18’ 수준으로 발전했고, 경기장과 관중, 카메라맨, 3D 잔디, 날씨, 현장음, 해설 등 모든 면에서 실제 축구장에 온 듯한 현실감을 구현한다. ‘호우!’로 대표되는 호날두 세레모니 등도 실감나게 구현되었으며, 선수 표정 변화까지 반영한다.


또한  엔진 교체와 함께 선수는 물론 공의 움직임까지 사실적으로 진화했고,공격/수비 시스템 등이 대폭 진화해 보다 전략적인 플레이를 유도한다. 발전된 개인기 시스템은 수비를 따돌릴 수 있는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며, AI 시스템도 대폭 개선해 실제 클럽팀을 연상시키는 팀 플레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 날 발표회에서는 ‘피파 온라인 3’ 유명 플레이어 김정민 선수와 김관형 선수의 시범 경기가 펼쳐져 ‘피파 온라인 4’의 전반적인 게임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범 경기에서는 ‘피파 온라인 3’에서 볼 수 없었던 빠른 반응과 유기적인 선수 움직임, 현장감이 살아 있는 골 세레모니와 경기장 전경 등을 통해 경기에 한껏 몰입할 수 있었다. 중계진 역시 “실제 축구 경기를 중계하는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넥슨 이정헌 부사장이 무대에 올라 ‘피파 온라인 4’의 서비스 일정에 대해 설명했다. ‘피파 온라인 4’는 오는 11월 16일부터 4일 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7’ 넥슨 부스에서 최초 시연된다. 지스타 넥슨 부스에서는 ‘피파 온라인 4’ 를 위한 체험용 PC 240대가 마련되어 유저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어 12월에는 첫 번째 비공개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시즌 전 정식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그렇다면 ‘피파 온라인 4’ 출시 이후 ‘피파 온라인 3’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전작 ‘피파 온라인’ 1편과 2편의 경우 EA와의 라이선스 계약에 의해 차기작 출시와 함께 전작 서비스가 종료된 바 있다. 이 날 행사에서 넥슨 이정헌 부사장은 "‘피파 온라인 3’ 서비스 종료에 대해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으나, 이전까지 행보로 보면 서비스 종료 후 ‘피파 온라인 4’에 집중할 것이 유력해 보인다.


대신 ‘피파 온라인 3’ 유저를 위한 다양한 이전 혜택이 준비될 예정이다. 넥슨 이정헌 부사장은 “‘피파 온라인 3’에서 보유했던 자산을 기준으로 ‘피파 온라인 4’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안을 준비 중이다” 라며 “총 보유 자산을 특별 웹 스토어에서 사용 가능한 EP포인트로 환산해 줄 예정이며, 전작 구매 유저를 대상으로 한 추가 혜택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유저 보상 내역은 향후 공개 예정이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http://www.gamemeca.com/view.php?gid=1405195 참조하세요


피파온라인3는 어떻게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