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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터치는 코에이테크모게임즈의 택티컬 액션 게임 '무쌍오로치 3 얼티밋'을 오는 12월 PS4와 닌텐도 스위치로, 내년 2월 PC(스팀)로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전작 '무쌍오로치 3'의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음은 물론, 미처 언급되지 않은 새로운 이야기와 무대 뒤의 에피소드도 추가되어 더욱 깊이 있는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이야기의 열쇠를 쥐고 있는 새로운 캐릭터나 타이틀을 뛰어넘은 콜라보레이션 캐릭터도 참전한다.
신규 캐릭터로는 오리지널 캐릭터인 '가이아'와 '블레이드스톰' 시리즈에서 넘어온 '잔 다르크' 등이 공개됐다. 또한 전작에서 각 캐릭터에 고정되었던 신기를 교체 가능하게 되어 자신의 취향대로 액션 스타일을 만들어 낼 수 있게 되었다.
이밖에 3명이 한 조가 되는 파티 배틀 시스템도 진화해, 아군의 무쌍난무와 무쌍오의를 연결할 수 있는 신 연결기 '무쌍 스위치 콤보'가 추가됐다.
삼국무쌍이 역사라면 무쌍오로치는 신화 전설 이야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