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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포켓몬 소드∙실드, 확장판 아닌 유료 DLC 나온다
grief | 추천 (0) | 조회 (538)

2020-01-11 20:52

출처:https://www.gamemeca.com/view.php?gid=1612913

 

포켓몬스터는 기존에 출시된 타이틀에 새로운 요소를 더한 확장판을 별개 타이틀로 출시해왔다. 포켓몬스터 썬∙문 확장판, 포켓몬스터 울트라썬∙울트라문이 대표 사례다. 그런데 최신작 소드∙실드는 다르다. 확장판이 아니라 신규 요소를 담은 유료 DLC가 나온다. 확장판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지만, 소드∙실드는 기존 플레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새로운 요소를 즐길 수 있다.

 

게임프리크는 9일 공개한 ‘포켓몬 다이렉트’ 영상을 통해 소드/실드 유료 DLC ‘익스팬션 패스’를 공개했다. 익스팬션 패스는 ‘갑옷의 외딴섬’과 ‘왕관의 설원’으로 구성되며, 갑옷의 외딴섬은 6월 말, 왕관의 설원은 가을에 등장한다.

 

포켓몬스터 소드를 구매했다면 '소드 익스팬션 패스', 실드를 샀다면 '실드 익스팬션 패스'를 구입해야 하며, 버전이 다르면 DLC를 이용할 수 없다. 본편과 마찬가지로 DLC도 소드와 실드에 등장하는 새로운 인물과 포켓몬에 차이가 있다.

 

유료 DLC를 통해 추가되는 신규 지역 ‘갑옷섬’과 ‘왕관설원’은 기존 와일드에리어와 마찬가지로 하나로 이어진 커다란 맵이며, 통신을 통해 친구와 함께 모험할 수 있다. 여기에 총 200종에 달하는 기존 포켓몬이 등장하며, 포켓몬 홈을 활용하면 전작에서 모았던 기존 포켓몬을 소드∙실드로 불러올 수 있다. 이 외에도 신규 의상 100종 이상과 DLC 2종을 모두 클리어하면 도전할 수 있는 새로운 배틀 요소와 토너먼트도 추가된다.

 

마지막으로 포켓몬 다이렉트 종료 후 소드∙실드에 신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업데이트 후 브래시마을역에 가면 갑옷의 외딴섬에 등장하는 새로운 라이벌 도정(소드)와 세이버리(실드)를 만날 수 있다. 여기에 가라르 버전 야돈이 등장한다. 머리와 꼬리가 노랗게 물들어 있으며, DLC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도구를 사용하면 야도란, 야도킹으로 진화한다.

 

포켓몬도 실리를 위해서 유료 dlc를 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