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든링이 출시되었습니다. 출시 전 리뷰는 엄청난 호평에 메타크리틱 점수도 역대급으로 높았죠.

하지만 정작 까보니 그래픽 질이 높은것도 아닌데(전세대 기준 제작이라 어쩔수 없지만) 갖은 오류의 향연...

pc, 플스, 엑박 세 플랫폼에서 살아남은게 ps4 달랑 하납니다. 그것도 ps5용은 별로고 ps4용을 ps5에서 하위호환으로 돌려야 프레임이 잘나온다더군요.

이건 결국엔 게임 개발에 드는 품이 너무 많이 들어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른바 크런치라 하는 근무환경도 게임을 발매해야 하는 텀은 정해져있는데 개발에 드는 자원은 갈수록 늘어나니 생겨난게 아닌가 싶어요.

이제 게임을 발매일 기다려서 바로 달리는건 오히려 안좋은 경험을 하게 되고, 며칠 혹은 몇주 기다려서 즐기는게 나은 상태가 되지 않았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