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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의 반란을 그린 유쾌하고 잔혹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FPS 아토믹 하트를 한국어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콘텐츠 마케팅그룹 GCL은 13일, 4디비니티와 아토믹 하트의 한국 정식 출시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어가 적용된 공식 홈페이지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GCL이 밝힌 국내 정식 출시일은 오는 2월 21일로, 패키지판 게임은 GCL의 자회사 에픽소프트 아시아가 배포한다. 플레이스테이션 플랫폼은 오는 3월 중순 출시된다.

아토믹 하트는 제2차 세계 대전에서 미국 출전 없이 소련이 홀로 독일을 상대한다는 대체 역사가 배경이다. 엄청난 수의 인구를 잃은 소련의 인구부족을 대체하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이 시스템 오류로 인간을 사살하고 반란을 일으키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

대체역사를 배경으로한 fps라 미래와는 다른 묘미가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