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벅뚜벅..
흐흐흐..
가까이서 보니까 너무
이쁜데?
그아이를 데리고 나의집에 데려가려는순간
그아이가
들어지지않았다
뭐..뭐지?
왜이렇게 무거운거야
끌고 갈려고도 하고 밀고 갈려고도 했지만
너무 무거워 꼼짝도 하지 않았다.
"..? 시간도 멈추면서
사람도멈춘거야?"
"잠깐 그렇다면 내가 옷가게에서 옷을 들었을때도 못들었어야하는거 아닌가? 이거 어떻게되는거야 젠장."
생각을 하기위해 집에 일단 들러야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휘파람을 두번불고 시끌벅적한 시장을 지나 집으로 걸어갔다 ㅡ 2 Am
집에 오면 많은 바퀴벌레들이 날 반겨준다
난
부모님이 없다.
고아라서
집은 어떻게있냐구?
흠... 어떻게설명해야하지
아 사람들이 지원해줬다 해야하나?
난 신문을 새벽 2시경에 일어나 돌려
단칸방 집세를 간신히낸다
옷은? 물론 다헌거지;;
그래서 내가 좋아한애한테
말을 못하는거다 싫어할것같아서..
그렇게 집에와서 지원해준 쌀로 밥에 김을싸 먹다 생각했다.
아.. 사람을 드는법 없을까? 좋아하는애 들어 데려와야
하는데 물건만 들어지는걸까?
후... 다시 휘파람을 두번불고 아주 가벼운 책상을 들어볼려고했다.
어..? 이거 왜이렇게무거워
한손으로도 번쩍 들던것이 들어지지 않다니.. 무슨일이여?
끙끙 밀어도 밀어지지 않았다
다시 휘파람을 두번불고 밀어보았다
이런.. 밥하고 김하고 다쏟아졌다
그만큼 쉽게 밀어진거다..
일단 밥하고 김하고 주워서
음식물찌꺼기에 버린뒤 실험을 했다
왜 안밀어지는걸까? 흠.. 그럼 옷하고 책상하고 다른종류일까? 아니지 똑같은 물건인데
그런게 20여분을 생각했을까?
바퀴벌레들이 내다리에 올라와서 놀때다
"아! 혹시? 땅에 붙어있을때만 그런걸까? 옷은 옷걸이에 걸려 땅에 붙어있지 않았고
들어지지 않던건 땅에 붙어있떤거였어
흠.. 바퀴벌레들을 죽여 변기통에 버리고 물을 내린뒤 다시나와 책상에 가까이가서
책상을 높이들어 던지고 휘파람을 빠르게 두번 불었다.
간신히 땅에닫지 않은 책상은
공중부양을 하고있었다.
나는 살살다가가 밀어보았다.
이게왠일? 순조롭게 밀려가는것이다
"오~!!!! 대단해대단해!!!"
난 휘파람을 두번불었다.
책상은 내가 1m위에서 던졌지만 휘파람을 불었을때는 땅과의
거리가 10cm거리였기때문에 휘파람을 두번불어도
땅에 부딪혀도 그닥 소리가 나지않았다
음.. 그럼 여기가 옥탑방이니까 휘파람을 분뒤 뛰어내리면 안아프겠네?
아 아니지.. 휘파람을 불고 뛰어내리는게아니라 아아니야
내가 불면 나만 움직이잖아.. 이런젠장
그렇게 생각하니 어느덧 6시 43분이 되었따
"흠 벌써 4시간이 지났나?"... 그런데 그여자애를 대리고올려면
땅에서 높이 뛰어야지 내가 밀어서 가져올수있는거잖아... 이런 ㅠㅠ 어떻게할까?
땅에 헌이불을 깔고 눈을 감고 계속 생각을 했다..
흠흠흠흠..
눈을떠보니 1시 47분!! 아니! 어떻게 깜빡잠이 들었네
빨리 신문돌리러 가야하는데
신문알바하는곳에 갈려면 30분은 족히걸릴텐데... 아어떻해..
3분을 생각했을까? 와! 휘파람이 있었지.
휘파람을 두번분뒤 뛰어갔다.
그러자 갑자기 숨이 너무 벅차 숨이 멎을것같았다.
"그래 시간은 많으니. 아니 무한대라 해도 좋겠군 천천히 걸어가자.
아주 천천히걸어갔다.
그렇게 신문알바하는곳에 도착하고 휘파람을 두번불었다
갑자기 안에있던 사장이 " 너 왠일이냐 오늘 10분이나 일찍왔다?"
훗... 역시군
나는 말했다
"원래 이렇게 오는거 아닌가요?"
사장은 말했다
"임마 너 맨날 1분씩지각했자너!!"
이젠 안합니다 ㅋㅋ
자 오늘 신문이야
빨리신문돌려
네!
신문을 받아들고 신문배달하러 자전거에 신문을 싣고
자전거에타 갈려는도중 또한가지가 생각이났다
아!!
휘파람!
휘파람을 두번불고 갈려는데 숨이너무찼다
이런젠장
자전거도 안된단말야?
자전거는 세워놓고 신문을 들고 천천히 걸어 신문을 돌리고왔다
휘파람을 두번불자 조금 시끌벅적해 졌다고 해야하나?
어쨋든 시간이 멈추진 않았다.
"응 뭐야 너 너 왜왔어!!?" 신문안돌리고
"사장님 신문 다돌렸어요"
사장님은 믿지않았다
"이 미xx아! 너 신문 어디다 버리고왔어 이새x야"
이사기꾼새X"
"너짤렸어 이사기꾼새X야 무슨
슈퍼맨이냐 1분만에 갔다오게?"
난 너무 억울했다
"저 다돌렸거든요?"
"어디서
거짓말이야"
뺨을 때리고 (나로선 뺨을 맞았다) 잘렸다.
난 그렇게 울면서 집에왔다
씨ㅡ...복수할꺼야
그렇게 울면서 집에 도착했을때즘 전화가왔다
사장이었다
"저... 저기 미안하다 뺨때린거.. 정확하게 신문 다돌렸더구나
그..그런데 어떻게 다돌렸니?"
"씨X알게 뭐야 미x 놈아 !! 다신 이딴전화걸지마 시x
뚝...
하아! 속이시원하다.
그렇게 전화가 다시왔다
"뭐!
전화를받자
"아니.. 어떻게 그렇게 빨리돌렸어..?
친구들이랑 같이했니?
친구들이랑해도..
무슨 우사인볼트도 아니고..
미안하다 믿지못해서.. 3배를줄테니까 월급 270으로 올려줄테니 와라! 손님들이
너무 빨리와서 좋다고하시더라.. "
흠.. 3배?
"알겠어요
" 내일 5분늦어도 되니까 천천히와~"
"모르겠어요 일단 가긴갈꼐요
"그래 고마워~
" 후...
그렇게 다시 좋아하는여자에 대해 생각했다.
점프할방법 점프할
방법..
그냥 모텔로 뛰어가?
아니야 그건 일단
내가 좋아하는애
조개를 먹었을때 갈꺼구..
그래!
바로그거야
점프할방법!!
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