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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하면 헌신 짝 된다.
나까지 나설 필요는 없다.
즐길 수 없다면 피하라.
내일 할 수 있는 일은 오늘 할 필요는 없다.
지금 쟤 걱정할 때가 아니다 내가 더 걱정이다.
원수는 회사에서 만난다.
이거 뭔지 다들 짐작 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직장인 43계명 중 제가 공감하는 몇 가지를 꼽아봤는데요
제가 위 상황이랑 좀 비슷합니다.
군대 후임이 제 상사로 들어오지를 않나, 회사에 헌신했더니 헌신짝처럼 버려진 적도 있고..
제가 처음 이걸 보고 저희 회사 사람들에게 쫙 돌렸더니 하루에도 수 십 번씩
많은 이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그 중에 회사 동료들 사이에서 가히 유행하고 있는 몇 가지 계명들을 더 소개해 드리도록 하죠.
"먼저 가는 건 순서가 없다"
특히 직급이 높을수록 이 계명에 공감을 하시더군요.
갖은 스트레스로 술과 담배를 달고 사는 부장님은 담배를 끊어야 한다고
입에 침이 마르게 말씀하지만 정작 금연에는 실패하셨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는 담배를 바꾸셨더군요. 더원 0.1mg. 항상 같은 것만 피시다가 말입니다.
실상을 파악해보니 도저히 금연은 엄두가 안나 초저타르 담배로 갈아타셨다고..
“먼저 가는 건 순서가 없다잖아~몸 생각들 해야지!” 를 외치시며 또 일장연설을 늘어놓으십니다.
이제 저도... 금연은 못하더라도 순한걸로 바꿔야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먹는 것이 공부라면 세상에서 공부가 제일 좋다."
달고 맛있는 군것질거리를 입에 달고 사는 우리부서 여직원들..
먹는 게 공부라면 세상에서 공부가 제일 좋을 거라며 너스레를 떨곤 합니다.
그런데 그녀들이 어느 샌가 자주 즐겨먹던 도넛 종류가 바꾸었더군요.
던킨 건강 도넛이라고… 세계 5대 건강식품을 이용해서 만든 도넛이라나?
한국의 김치와 일본의낫또, 그리스의 요구르트, 스페인의 올리브, 인도의 렌틸 콩을 이용해
도넛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도넛에서 김치 맛이 난다니.. 조금은 생소하긴 하지만,
일단 건강 도넛이라고 하니 도넛을 고를
때 참고해야겠습니다.
"새벽에 맥주와 먹는 치킨은 0칼로리?"
요즘은 회사에서 야근이 잦습니다. 연말이라 그런지 업무가 많아요..쳇.
야근할 때 빠져서는 안 되는 것! 바로 야식이죠! 열심히 일하고 먹는 야식은 정말 꿀맛입니다.
메뉴는 족발이나 쌈 종류를 먹곤 하는데.. 보통 여직원들은 빠집니다. 살찐다고..-_-
근데 얼마 전에 한 여직원이 치킨을 먹자고 하는 겁니다.
새벽에 먹는 치킨은 0칼로리라며, 직장인 43계명에 나왔다나?
이렇게 직장인 43계명만 믿고 야식을 즐기는 여직원들~
저야 이제 혼자 먹을 일 없어 좋은데 정말 0칼로리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죠?
직장인만 공감할 수 있는 직장인 43계명이 궁금하신 분은 검색 고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