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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와우저들의 아바타 감상
A : 아바타 아주 친숙한 종족과 내용을 다룬 영화였다.
B : 아 나도 보고왔다. 호드를 대표하는 부족은 역시 트롤이라는 걸 보여주는 영화였다.
C : 얼라이언스는 왜 드레나이인지 이해할 수 없다.
A: 트롤들과 전쟁을 벌이다 녹슨비룡업적 링크해주자 다 버로우타는 내용이었다.
B : 알라르의 재는 역시 지존 탈것임을 보여줬다.
C : 다음 이야기는 샘 레이미의 와우가 이어가는 것인가?
- 뭐랄까; 저는 아직 아바타를 안 본 상태인데 저런 대화를 듣게 되니, 왠지 에라곤이 연상되어서 무섭군요.
- 그보다 영화 봤고 WOW에 대한 지식도 있는 분 계시면 해설 좀 orz...
Commented by vermin at 2009/12/26 20:21
나비가 사는 곳이 장가르 습지대임
Commented by Charlie at 2009/12/26 20:23
그건 주인공이 평판때문에 초기에 고생하다가 확고를 찍고 비룡을 타게되면서부터 주변의 시선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평판 올리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해주는 대목이지요.
Commented by 로린 at 2009/12/26 20:26
역시 쪼렙때는 말 타고 렙 좀 됐을 때 새 타는게 진리인 듯 합니다.
Commented by 게드 at 2009/12/26 20:38
장가르에서 나그란드와 칼날산맥을 넘나드는 장거리 퀘스트
Commented by 시즈카 at 2009/12/26 20:50
덧글까지 포함해서 웃다가 죽을뻔 했습니다.
Commented by 세이지 at 2009/12/26 20:59
다른 것은 다 예상된 내용이었으나, 알라르의 재에서 빵 터졌습니다. 역쉬... 푸하핫-
Commented by SKY樂 at 2009/12/26 21:30
미미론은 정말 강하더군요.
Commented by 꿀꿀이 at 2009/12/26 22:10
일단 그냥 트롤은 아니었던 듯
생긴 건 트롤
사는 곳은 나엘
신체 특성은 드레나이
배경은 윗분들 말대로 장가르 습지대랑 나그란드
처음에 접속 로그인부터 시작해서
초짜 파티 가다가 파전 직후 버스 여기사 만남
이후로 광렙...천골마퀘 랑 날탈퀘 어렵지 않게 클리어
잠시 현실로...주인공이 얼굴에 수염이 수북해지고 라면만 먹고 다시 접속하는 장면 나오고
평판작업 하면서 레이드 뛰기 시작하는데... 일단 상대 진영 공대가 와서 놀드랏실 부쉬고 갑니다...
여기에 주인공이 알라르 퀘 성공한 후 공대장이 되어서 클랜 돌아다니면서 레이드 인원 모집하는데 수천명을 끌어모으죠~
최종보스 쿼리히 잡고 레이드 완료 해피엔딩~
Commented by 718n42 at 2009/12/26 22:23
어이쿠, 읽다가 뿜었습니다.^^;
Commented by deathe at 2009/12/27 02:27
주인공이 얼굴에 수염이 수북해지고 라면만 먹고 다시 접속하는 장면 나오고
여기서 쓰러질뻔.
Commented by 아브공군 at 2009/12/26 22:20
저도 오늘 보고 왔는데 "WOW 실사판" 이라는 생각이 좌르르....
Commented by 충격 at 2009/12/26 22:49
한 마디로
"제이크 설리는 어떻게 하여 온라인 폐인이 되어,
현실의 자아가 붕괴하기에 이르렀는가"
이게 바로 아바타의 내용입니다(...)
Commented by 역설 at 2009/12/26 22:52
죽 생각하고 있던 거지만 덧글 좍 읽고 터지네요 으하하 ^^;
Commented by 이메디나 at 2009/12/26 23:10
중간에 보면 주인공이 매너없이 자꾸 강종하죠.(응?)
Commented by 카루 at 2009/12/26 23:51
역시 와우하면서 남는건 탈것 밖에 없는 것 같아요(무슨말이야)
Commented by 산왕 at 2009/12/27 02:30
덧글을 보면 볼수록 알 수가 없어지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위험해 보인다는 거군요(…)
Commented by 듀얼콜렉터 at 2009/12/27 04:28
전 아바타 보면서 드레나이 까지만 생각했는데 위에 덧글다는 분들은 정말 더 완벽하게 와우와 연관 지으셨네요, 쿨럭.
Commented by ダ-スケロロ at 2009/12/27 05:55
알라르의 재 하아하아
Commented by 나인볼 at 2009/12/27 06:40
310% 비룡(...) 토루크를 타코 칭호 "토루크 막토"를 달고 오자 까칠하게 굴던 280% 비룡기수들이 다 개버로우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죠(어?).
Commented by theadadv at 2009/12/27 07:11
실사판이면, 주인공이 알라르 재를 닌자하고 접종...
Commented by zert at 2009/12/27 22:54
아무튼 이게 다 평판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와우에 로그인하면 현실의 로그아웃 한다는 진리를 증명합니다.
Commented by 지옥차 at 2009/12/28 11:35
제 감상평은.. 네이버를 한때 잠깐 달궜던 스타vs워3 를 영화화 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었죠; 정확히는 테란vs나엘(혹은 드레나이) 일라나;
Commented by Astor at 2009/12/29 04:23
회색구릉지에 회색구렁요새 함 가보세요~
완전 Hometree랑 똑같이 생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