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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경찰 간부가 미소녀 ‘피규어’ 훔쳤다가 체포 - -;
야설의뒷문 | 추천 (0) | 조회 (1065)

2010-01-19 01:07

 
 

경찰 간부가 미소녀 ‘피규어’ 손댔다 체포

[2010.01.18 10:51]

[쿠키 톡톡] 일본의 한 경찰 간부가 미소녀 인형(피겨)를 훔치다 체포됐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8일 보도했다.

피겨(figure)란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영화 등에 나오는 인물을 완벽하게 축소해 재현한 일종의 인형으로 한국에서는 표준어가 아닌 ‘피규어’로 널리 알려져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바라키현 가시마경찰서는 17일 오전 11시20분쯤 현내 가미스시내 한 중고 피겨상점에서 미소녀 피겨를 훔친 혐의로 치바현 기사라즈경찰서 형사 제1과장 A씨(42)를 체포했다.

A씨가 훔친 미소녀 피겨는 플라스틱 소재로 돼있었고 가격은 세금 포함 6500엔(8만여원)이었다.

A씨는 범행 직후 가게 밖에서 근무중이던 경비원에게 붙잡힌 뒤 경찰에 인계됐다. 기사라즈경찰서측에 따르면 A씨는 평소 근무태도가 성실했고 범행일에는 휴가를 냈다.

A씨는 경찰에서 “뭔가에 씌인 것 같다”고 진술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경찰간부 A씨가 훔쳤다는 피규어..
 
 
 
 
 
 
이것은 일본이니까 가능한 뉴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