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ID/패스
낙서 유머 성인유머 음악 PC 영화감상
게임 성지식 러브레터 요리 재태크 야문FAQ  
일팔육(一八六) 꼴리는 말들
doghool | 추천 (0) | 조회 (1016)

2010-01-20 08:25

 

 

 

 

첨부이미지


 


 일팔육(一八六) 꼴리는 말들 

 

 


옛날 어떤 마을에 11살 9살 7살 먹은

삼형제가 있었다.

아랫 방에서는 엄마랑 아빠가 자고

윗방에서는 아들 삼형제가 잠을 자고

있었는데 7살 아들이

아랫방을 문틈으로 내려다 보다가 말했다.

 

 

"엄마 아빤, 맨날 싸우기만 해,어제 저녁에도

아빠가 엄마를 올라 타고 싸워, 울었는데

오늘도 엄마를 올라타고 싸워,

 엄마가 또 울고 있어" 

그러자 9살 아들이 말했다.

 

"모르면 가만있어, 엄마는 엄살을 떨고

있는거야, 자세히 보면,

 엄마 짬지가 아빠 고추를 물어 뜯고 있어서

아빠가 헉헉거리고 있잖아"

라고 말하자 11살 아들이

 

"자슥들아 일팔육(一八六) 꼴리는 말들 그만 하고

잠들이나 자그라"

고 소리를 질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