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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주부의 한자 서예
ysk338 | 추천 (0) | 조회 (939)

2010-01-26 22:43

어느 주부의 한자 서예

 

 

어떤 주부가 있었다.그는 집에서 노닥거리는 것이 싫어서

서예나 배워볼 겸 서예학원에 다니기 시작했다.

 

그리고, 한 두달 쯤 돼서 그 주부는 상당한 실력을 갖추게 되었다.

 

어느날... 그의 남편이 집에 돌아왔는데
벽에 이런글이 한자로 멋드러지게 써 있었다.
 
新月 現水 無人하고, 英月火 海水木 不土日이라.(신월 현수 무인 영월화 해수목 불토일)
 
이것을, 본 남편은 이 글의 뜻이 궁금했다.
그래서 물었다.
저 글의 뜻이 도대체 무엇이냐고....
 
그러자, 아내는 자랑스럽게 말했다.
 
신세계 백화점은 월요일에,
현대백화점은 수요일에 사람이 없고
영웅시대는 월-화요일에,
해신은 수-목요일에
 
불멸 의이순신은 토-일요일에 ------------
방송 한다라는 뜻이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