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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좋은 미녀
바로바로 | 추천 (0) | 조회 (654)

2010-02-05 11:39

머리 좋은 미녀

한 미녀와 변호사가 나란히 비행기에 탔다
변호사가 그녀에게 재밌는 게임을 하자고
제안을 했고, 그 미녀는 피곤해서 그 게임을
공손히 거절했다.
그런데 그 변호사는 정말 재밌고 쉬운
게임이라고 거듭 강조하며 그녀를 괴롭혔다
                     
    변호사:
    이 게임 정말 쉬워요, 그냥 질문을 해요,
    그리고 대답을 못하면, 서로 500원을
    주는거죠. 재밌지 않아요?

    다시 그녀는 공손히 거절을 하고,
    고개를 돌려 잠을 청했다
    그때, 변호사가 다시 말했다

    변호사:
    좋아요.. 좋아! 그렇다면 당신이 대답을 못하면,
    500원을 나에게 주고 내가 대답을 못하면
    500만원 주죠!

    게임에 응하지 않으면 끈질긴 이 남자에게서
    벗어날 길이 없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던 미녀는,
    500만원이라는 말에 찬성을 하고 말았다.
                   
    변호사:
    달에서 지구까지 거리가 얼마죠?
    그녀는 아무 말없이 바로 지갑에서 500원을
    꺼내 주었다 그리곤, 그녀가 물었다.

    미녀:
    언덕을 오를 때는 다리가 세개고
    언덕을 내려 올 때는 다리가 네개인 게 뭐죠?

    이 질문에, 그 변호사는 당황했고 노트북을 꺼내
    컴퓨터 안에 있는 모든 데이터를 다 뒤졌다.
    그러나 답은 없었다.
    잠시 후, 그는 그가 전화 할 수 있는 모든 동료에게
    전화를 했고 이 메일을 동료들에게 보내기 시작했다
    그러나 결국 대답을 찾지 못했다.
                   
    한 시간 뒤, 결국 그는
    치밀어 오르는 화를 참으며 그 미녀를 깨웠다.
    그리고는 그녀에게 조용히 500만원을 꺼내 주었다.
    그러자, 그녀는 고맙다는 한마디를 하고,
    다시 잠을 청했다. 잠시 열을 식히던 변호사는 답답한 마음에
    그녀를 깨우더니 물었다.

    변호사:
    아니, 대체 답이 뭐죠?
    .
    .
    .
    .
    .
    .
    .
    .
                           

    잠에서 깨어난 그녀는 500원을 주고 다시 잠을 잤다.
    (결국 그녀도 모르는 문제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