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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커플..경상도커플
바로바로 | 추천 (0) | 조회 (715)

2010-02-06 05:27

서울 여자가 애인에게 닭살 돋을 만큼
애교스런 목소리로 물었다.

자기야. 음, 아주 차갑고 추운 바다를 뭐라고 하게?
애인 왈, ( 썰렁해 ) ㅡ..ㅡ;;

서울 여자가 더욱 달라붙어며,
그럼 자기야. 아주 뜨겁고 더운
바다를 뭐라 그러게?""

애인은 얼굴 붉어지며 , 음... 그 ~~~건 ( 사랑해 )!""

맞아, 맞아. 우리 자기 최고!"" ( 쪼~옥 ) ^.~

갱상도 앤은 어케 반응 할까예? 밑에 보셈 ㅎㅎ

 
 
 광경을 지켜보던 경상도 여자가 경상도 남자인
자기 애인에게 무지 애교스럽게 말했다.

이보라카예. 질문 하나 해도 되나예?""
퍼뜩 해봐라.""

있잖아예. 억수로 차갑고예 살가죽 에리게시리
추운 바다를 뭐라카는 줄 아능교?""

썰렁해 아이가.""

참말로 맞심니더. 그라믄예 겁나게 뜨거웁고
오라지게 더분 바다는 뭐라카는교?""

아~참. 이 문디 가시나 그걸 문제라꼬 내쌌노?

억수로 열바다 아이가? 열바다!""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