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란 정글은 그야말로 서바이벌 게임의 현장...
물론 경쟁이 거의 없는 느림의 미학이 존재하는 곳이 있기도 하지만,
민첩하지 않으면 쪽박을 차고 앉기도 하는 게 비지니스의 세계.
철수가 종합대학교 정문 근처에 서점을 오픈하였는데 장사가 아주 잘되었다.
하지만 돈번단 소문이 쫘악 퍼지니깐 어느새 철수의 가게 바로 오른편에 대형서점이 들어서더니
" 최고의 서적 구비 " 라는 현수막을 내거는 것이었다.
그렇게 며칠이 지나니 바로 왼편에 삐까번쩍한 서점이 또 생겨서는
" 최저가 판매 " 라는 현수막이 내걸렸다.
며칠을 고심한 철수도 자그마하지만 현수막을 하나 제작하여 내걸었는데
손님이 전부 철수의 서점으로 몰렸다.
좌우의 서점 주인들이 그제서야 밖으로 나와서 철수가 내건 현수막을 유심히 살펴보았다.
대체 뭐라고 썼길래.....?
정답 : " 입구는 여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