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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 좀 하고요
사노라면 | 추천 (0) | 조회 (610)

2010-02-16 12:20

쉬...... 좀 하고요


공수래공수거

 


90 세인 할아버지가 건강검진을 받으러 병원에 갔다.

할아버지는 의사에게 몸은 좋은데 밤에  화장실을 자주 간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다.
"의사 양반, 내가 하늘의 축복을 받았나봐." 

 

"내 눈이 침침해지는 걸 하느님이 아시고는

,

내가 오줌 누려고 하면 불을 켜고 볼일 끝나면 불을 꺼주시더란 말이야!"

그날 오후에 의사가 할아버지의 부인을 불러 이렇게 말했다. 
"남편분 검사 결과는 좋은데 제 맘에 걸리는 이상한 말씀을 하시더군요."

 

"밤에 화장실을 사용할 때 하느님이 불을 켰다 꺼주신다고 말씀하시거든요." 


그러자 할머니가 큰 소리로 말했다

.

"망할 영감탱이

!..

 

또 냉장고 안에 오줌을 쌌나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