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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와 의사
바로바로 | 추천 (0) | 조회 (604)

2010-02-17 12:19

어느 날,,,,,,
한 여자가 의사를 찾아갔다..
진찰실에 들어간 여자가 의사에게
"의사 선생님, 제게는 참 이상한 병이 있어요.
여자로서 이런 말하기는 좀 그렇 지만 사실 항상
방귀를 뀌는 병이 있어요..
그런데 한가지, 불행중 다행인 것은 제 방귀는
아무 소리도 나지않고,
또 전혀 냄새도 나지 않는 특징이 있어요.

선생님은 전혀 모르고 계시겠지만 사실은 이 진찰실에
들어온 이후로도 벌써 이 삼십 번은 뀌었을 거예요."

 

이 사실을 끝까지 심각하게 듣고 있던 의사가 말했다.

"다 이해합니다. 일단은 제가 약을 지어 드릴테니
이 약을 먹고 일주일 후에 다시 오십시오."


    그렇게 일주일이 지나고 그 여자가 다시 병원을 찾았다.
    그러나 이번에 진찰실에 들어온 여자는
    화를 내며 의사에게 소리를 질렀다.


    "아니 선생님은 도대체 무슨 약을 어떻게 지어 주셨길래,
    병이 낫기는 커녕 이젠 제 방귀에서
    심한 냄세까지 나게 돼 버린거죠?"

    여자는 속으로 생각했다.

    "돌팔이 아냐?"

    그 말을 들은 의사는 여자를 진정시키고
    심각하고 진지한 표정으로 이렇게 말했다.
     


















    "자 , 이제 코는 제대로 고쳤으니
    이번엔 귀를 고쳐봅시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