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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파리 올림픽 터키 사격 대표로 출전한 유수프 다케츠 (오른쪽)
왼쪽의 세리비아 선수와 비교해보면 알겠지만 일반적으로 사격 선수들은 특수 안경, 특수 렌즈에
하다 못해 청력 보호를 위해 헤드셋이라도 끼고 나오는데 이 선수는 그냥 맨 놈으로 나와서 총질을 함
터키가 딱히 돈이 없어서 장비 지원을 못해주는 나라도 아니고
실제로 혼성 경기에 같이 출전한 터키 선수는 특수 장비를 차고 나왔음
무슨 동네 아저씨인가 싶은 복장에 동네 마실 나오듯이 올림픽에 나와서
바지 주머니에 손 넣고 총 쏴서 은메달을 땀
나이도 무려 51세인데다 퇴역 군인 출신이라서 글로벌 밈으로 떠올랐고
여기저기 합성되면서 터키 히트맨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음
심지어 전신 사진을 보면 반바지에 슬리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