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에 출시한 한국 최초의 FPS 게임 "초롱이의 모험"은 무려 1인 개발로 만들어졌음
제작자인 최완섭 씨는 게임을 만든 경험을 바탕으로 책도 내고 실업계 고등학교 출신이지만 삼성전자에 특채 입사도 됨
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소프트웨어는 홀대 받는 부서였고
일본에서 수입한 유아용 컴퓨터에 설치된 프로그램을 현지화하는 일만 하게됨
그리고 자신의 처우에 울분이 터진건지 프린터로 위조지폐를 만들다 잡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