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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오늘 같은 날에는
복분자 | 추천 (0) | 조회 (596)

2010-03-30 01:44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엔..
내 마음은 고운 그리움이 되어..
나를 사랑으로 이끌어주는
그대와의
따스한 차 한잔이 그리워집니다..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고운 사랑의 대화를 나누고..
진한 커피향기 가득한
그리움으로..
내 가슴을
하나도 남김없이
열어보이고 싶네요..

 

 



얼마나 보고파 했는지..
얼마나 그리움이 되어 다가왔는지
또한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를..
아름다운 언어 구사가
아닐지라도..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얼굴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마음으로..
그대와 온종일
마주하고 싶습니다..
 



그대와 분위기 좋은
카페가 아닌..
동전 몇개로 대신한
차한잔이라 하여도..
그저 마주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것 같은
날입니다..
 



오늘같은 행복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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