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7 © 야설의 문
낙서 | 유머 | 성인유머 | 음악 | PC | 영화감상 | |
게임 | 성지식 | 러브레터 | 요리 | 재태크 | 야문FAQ |
이 밤에도 한잔의 술이 나를 부릅니다
사랑한다는 것이
살면서...사랑하고...그것이 인생인 줄 너무 늦게 알았습니다... 그리고 인생이라는 것이
그래서 나는... 쓰디쓴 소주잔을 너무 늦게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까만 밤을 하얗게 지새우는 그리움을
이밤을 태우는 하얀 담배 연기는 사무치는 그리움은
취하지 않고는 달랠 수 없는 괴로움은 또 한잔의 술을 부르고...
산다는 것이 뭐길래... 나를 이렇게 초라하게 만들고... 취하지 않고는 떨칠 수 없게 하는지...
보고 싶다는 것이 사랑한다는 것이 살면서...사랑하고... 그렇게 이별하고
이 밤에도 한잔의 술이 나를 부릅니다... 그래서... 보고 싶은 그 사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