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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아내의 가슴!
kklist21 | 추천 (0) | 조회 (529)

2010-04-16 10:27

잠결에...
아내의 가슴을 어루만졌습니다.

일상을 살아가기가 힘들었는지
세상 모르고 자고 있었습니다.

일정하면서도 느릿한 심장의 고동소리와
따뜻한 온기가 손에 들어왔습니다.

이 따금 길게 내쉬는 숨소리를 들으며
미천한 나와 함께 긴 세월을 살아온 아내에게
한 없이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내는,
이 따뜻한 가슴으로, 앞으로도
나와 함께 평생을 살 것입니다.

그래서 나에게는,
아내의 가슴이 내 고향과도 같습니다.
옛날 나의 어머니 가슴과도 같습니다.

그 옛날,
우유가 없어 모유만 먹이던 시절,
아기는 엄마젖을 빨고는
또 한 손으로 엄마젖을 움켜지고 있었지요.

엄마를 누구에게도 뺏기지 않으려는 듯
그렇게 엄마 젖을 움켜쥐고 있었지요.

그리고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모습으로...
가장 평화로운 모습으로...
엄마의 눈을 응시하였지요.

세월이 흘러 흘러...
어머니는 멀리 멀리 떠나시고
아내의 가슴만 남았습니다.

이제,
아내의 가슴은
나의 고향이요, 어머니요,안식처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밤도
나는 아내의 가슴을 만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