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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갚을 수 없는 빚
manet | 추천 (0) | 조회 (533)

2010-05-08 10:45

미국 보스턴에 살았던 ‘스트로사’라는 청년의 이야기입니다.
가난했던 그는 당시 거부인 ‘바턴’을 찾아가서
2천불을 빌려주시면 꼭 갚겠다며 청을 했습니다.
바턴의 주위 사람들은 보잘것없는 청년의 환경을 이야기하며
대출을 반대했지만 바턴은 그 젊은이의 용기와 의지가
마음에 들어 2천불을 빌려주었습니다.
10년 뒤 미국은 대공황으로 경제가 어렵게 되었고
바턴 역시 엄청난 빚에 시달리게 되었습니다.
반면에 스트로사는 2천불을 투자한 사업이 성공해서
큰 부자가 되어 있었습니다.
바턴의 소식을 듣게 된 스트로사는 바턴이 빚진
7만 5천불을 갚아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빚진 돈 2천불은 예전에 갚았지만
당신이 베풀어 준 은덕은 아직 갚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