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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베푸는 삶의 보답
manet | 추천 (0) | 조회 (524)

2010-06-15 01:06

한 영국 국회의원이 선거 유세를 하기 위해 에딘버러 역에 내려 마차로 목적지를 향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방향을 잘못 들어 마차바퀴가 진흙탕에 빠져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때 지나가던 소년이 도와주어 바퀴를 뺄 수 있었습니다.

국회의원이 감사해 하며 사례를 하려 하자 소년은 거절했습니다.
그러자 의원이 “너는 자라서 무엇이 되고 싶니?”라고 소년에게 물었습니다.
소년은 의사가 되고 싶다고 했고, 그 의원의 도움으로 의학을 공부하고 의사가 되었습니다.

몇 년 후 세계적 정치인 윈스턴 처칠이 모로코의 회의에 참석했다가
패혈증에 걸려 죽을 위기에 빠졌습니다.
하지만 때마침 페니실린이 발명된 덕분에 살아날 수 있었습니다.
페니실린을 발명한 소년은 국회의원을 도와주었던 ‘알렉산더 플레밍’이고,
그 소년이 의학 공부를 하도록 도와준 국회의원은
윈스턴 처칠의 아버지인 ‘랜돌프 처칠’이었습니다.
사랑을 베풀면 언제나 사랑은 더 크게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