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ID/패스
낙서 유머 성인유머 음악 PC 영화감상
게임 성지식 러브레터 요리 재태크 야문FAQ  
[퍼온글] 비와 그리움
복분자 | 추천 (0) | 조회 (547)

2010-06-30 06:33

 
  비와 그리움  
 
새벽부터 하루 종일 비가 내립니다
뭐가 그리 서러운지,
쉼 없이  종일 주룩주룩 비가 내립니다
창문을 타고 내리는 비를  손 벌려 맞아 보았습니다
 
손바닥에  닿는  빗방울이 내마음 인양 
가슴이  "쿵" 하고 내려앉아
가슴이 시려오기 사작하였습니다
 
지금 이순간!
난! 그리운 그대 곁에서 
그대의 온 몸을 적시는 비가 되고 싶습니다
 
같은 하늘아래 그리움을 안고 사는
그대와 나의 애절한 사랑에 가슴 아파 하며
가슴에 늘 비를 뿌리는  이마음을
하늘에서  내리는 이 비는 알겠지요
 
오늘은 그대 창가에
소리없이  밤새 내리는 비가 되고 싶습니다
 
 좋은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