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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그리움만 영원한 것인지
언제나 당신을 먼 발취에서 쳐다보며 내 그리움을 달래곤 했습니다.
당신에게 다가갈 수 없는 현실에 하늘 앞에 무릎 끌고 빌어도 봤습니다.
그러나 내 그리움은 꿈틀거릴 생각도 못하는 것을 발견 했습니다
당신을 사랑한다고 말 하고 싶어도 목 구멍에서 죽어버리곤 합니다.
언제나 그리움을 안고 살아가야 할 나의 새까만 가슴속 그리움인가 봅니다.
당신을 발견하곤 기쁨의 눈물도 흘렸지만 이렇게 아픔으로 퇴색될지 몰랐습니다.
내 마음을 내 자신도 못 움직이는데 하늘을 바라보는 것으로 만족했습니다.
보고프면 언제나 하늘에 내 그리움을 당신께 전해 달라고 띄워 보내곤 합니다.
당신이 달려와 주었으면 합니다.
지금도 내 그리움을 달래줄 당신이 꼭 달려와 주길 빌고 있습니다.
지금도 하늘의 구름 속에 내 그리움을 당신께 실려 보내는 시간입니다.
새까만 그리움으로 변해버린 그리움을 지금 당신께 보냅니다. 당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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