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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경영자는 사후를 준비한다 |
보통의 경우 최고경영자는 자신의 건강이 악화된 사실을 가능한 한 밝히지 않으려 한다. 건강하지 못하면 경영능력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퇴임을 종용받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주를 위한 경영을 실행하는 최고경영자라면 건강악화를 즉시 공개할 의무가 있다. 1981년 코카콜라의 최고경영자가 된 "고이에주타" 는 1997년 10월 21일 화요일 폐암으로 사망한다. 그는 최고경영자의 건강변화는 주주에게 즉시 알려야 할 중대 정보라 여기고 있었다. 때문에 병을 발견한 즉시 주주들에게 자신의 상태를 알렸다. 그가 죽기 전 병원에 입원했을 때 병문안 온 사람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내 건강을 걱정해 주는 건 대단히 고마운 일이지만, 코카콜라에 대해서는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네. 강력한 경영진을 가지고 있고, 회사의 장래 또한 밝으니 말이야." - 마키노 요 / 경제지 편집위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