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드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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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5 16:22
눈꽃(雪花)
Written by o.k.t 10/12/25
그것은 꿈 이엇슴니다.
바람에 쫒겨 밤새 내린 하얀눈
한숨 들이쉬고
떠돌다...
동트는 새벽녘
주님 모습 영롱한 눈빛 되어..,
바라보다 가슴 내리쓸고
잠이 듭니다...
그것은 주님의 사랑 이엇슴니다.
밤새 흐느낌은
눈꽃이 되어 저를 잠들게
해 주셨슴니다.
이제
떨리는 두손 무릎에 내려 놓고
한 없는 주님의 사랑에
눈물 떨굽니다.
.
.
사랑 합니다